2024년 1월, 기도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가기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2025년 1월, “기독교사를 위한 언어학의 재조명”이 출간되었습니다. 그간 기독교사로 살아오면서 항상 ’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수업‘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.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증거하는 사람이라면 교과 지식 역시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공부하며 수많은 언어 표현과 규칙, 그리고 언어학 이론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발견하고자 노력했습니다. 이 책에는 그간 10 여 년 동안 교직에 있으며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언어 수업을 준비라며 공부한 고민과 경험이 담겨져 있습니다. 이 책을 시작으로 성경적 세계관 언어 수업에 대한 우리의 고민이 모아지고 풍성한 나눔..